오늘의건강
계란과 당뇨병
2018-07-29 | 추천 0 | 조회 709
계란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한다.
미국 버지니아대 연구팀이 40~75세 당뇨병 환자 42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, 한 그룹만 12주 동안 매일 계란을 한 개씩 먹게 했다.
그 결과, 계란을 섭취한 그룹의 공복 혈당 수치와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.
흔히 계란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고 알고 있지만, 이 연구에서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지 않았다.
계란 속 루테인, 엽산 등의 항산화 물질이 체내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했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.